[유산/조산 예방/대처요령] 각종 유산/조산의 종류와 유산 후 대처요령

[유산 예방/대처요령] 각종 유산의 종류와 유산 후 대처요령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했던 임산부에게서 유산이 되었다는 주위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고 유산예방을 어떻게 해야될지 만약 유산이 된다면 어떻해

해야할지 걱정과 궁금증이 생겨나 유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모든 임신부들이 아픔없이 천사같은 아기를 만나기를 바라며 써보겠습니다.

1.자연유산이란?

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전 임신의 15~2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데 임신부의  8명에 1명 꼴입니다.

대부분 임신 초기(임신 2~3개월)에 많이 일어납니다

유산의 원인으로는 자궁경관무력증,염색체이상,호르몬이상등이 있습니다.

2.자연유산의 종류

1.절박유산이란 배가 몹시 아프거나 출혈이 비치는 등 유산의 징조가 보이나, 아직 태아는

살아있는 경우로 이때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정과 적절한 치료, 호르몬제 투여 등으로 진행을

막으면 문제없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다.

2.계류유산이란? 이미 태아가 죽은상태가 확인된 것을 계류유산이라고 한답니다.

3.완전유산이란? 태아와 태반이 모두 자궁 밖으로 나온 것을 완전유산이라고 합니다.

4. 불완전유산이란? 태아와 태반이 자궁 밖으로 나온거나 일부가 남아있을 때를 말합니다.

3.유산과 다음 임신과의 관계

자연유산을 하면 다음 임신에 영향을 받을까 걱정하시는분이 계실텐데 대부분의 경우

70~90%는 정상임신으로 출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조기진통과 유산에 대해서 조산!

조산이란 임신 만 37주 이전에 분만되는 경우로 일반적으로 조산의 빈도는 6~8%로  직장 여성의

경우 움직임이 많고 스트레스 등 조산의 위험은 높다고 합니다.

5.조산의 원인!

1/3은 태반출혈과 고혈압성 질환등 임신 합병증과 함께 나타나는 조산이며 

 2/3는 조기 양막파수의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생기는 조산입니다.

조산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 흡연, 폭음, 약물복용, 영양섭취부족, 정상에서 벗어나는

체중 증가,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한 경우, 키가 작은 사람, 직업에 따라 혹은 심리적 스트레스 등

양수의 세균감염이 조기진통의 윈인이 될수도 있답니다.

6.조산위험이 높은 임신부는?

지난 번 임신시 조기진통이나 조산의 경험이 있는 임신부, 심장병, 신장염, 매독, 암신중독증,

전치태반, 신장이나 요로 감염증, 양수과다 등의 질환이 있는 임신부, 자궁기형,

쌍태아 등으로 인한 큰 자궁, 조기파수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7.조산의 징후

골반에 압력감을 느끼게 되고, 생리통과 비슷한 복통, 혈액 혹은 물 같은 분비물이 질에서

분비되면서 하부 복통증상,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을때

8.조기파수란?

조기파수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진통 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경우로 난막이 약하거나,

태아의 위치가 좋은 않은경우,양수과다증, 쌍생아, 흡연,과격한행동등이 원인이라네뇨

9.유산방지 및 유산 후 대처요령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는다

버스나 기차를 오랫동안 타지 않는다

선 채로 너무 오래 일해선 안됨

재봉틀을 오래 사용하는 등 오래 계속해서 일하지 말 것

배에 진동을 주거나 강한 영향을 주는 동작은 하지 말것

임신 초기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 및 그 밖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

배가 딱딱해지는 것은 자궁수축을 의미하므로 주의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부부 관계를 금지

변비가 되지 않도록 주의 매일 아침 일어나서 냉수나 우유를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높은 곳에 살아서 자주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사람은 그 횟수를 줄이고 무거운 짐은 들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상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합니다.

일년 내내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체온을 안정시키고 몸 상태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도록 주의

임신 중에 갑자기 쇼크를 받는 것은 위험 또 허리를 구부리거나 심한 자극을 주는 행동은 절대금지

*희망을 잃지 말고 유산은 임신부의 책임이 아니며 혼자 격어야할 불행이 아닙니다.

*임신3개월이내에 유산은 흔히 일어나는일이니 나에게만 온 불행처럼 느끼지마세요

*일상에서 벗어난 쉴수있는 여행같은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

*무엇보다도 남편이 더 신경을 써서 함께 극복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