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결혁 검사 진단받는법과 비용은? 그리고 결핵치료에대해~
그리고 결핵치료에대해~
결핵증상과 진단하는법은 이전글에 올렸지요, 같이 근무하시는분이 결핵판정을 받으셔서
오늘 결핵검사 받고 왔습니다.
결핵 검사,진단받는법 : 가까운 보건소 방문 - 보통 결핵진료실 따라 있습니다. - 접수
- X-ray촬영 - 의사와 X-ray 판독 - 결핵 소견이 없으면 - 끝
결핵 소견이 보이면 - 혈액검사 및 결핵 테스트를 합니다.
결핵 검사 비용, 진단비용 : 보건소에서는 법정 전염병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확인
만으로 접수후 비용은 없습니다. 꽁짜입니다.
검사비용이 무료이니 주위 사람중 결핵 판정 받으신분 있으시면
꼭!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세요. 시간도 10분이면 끝입니다.
결핵 치료 방법[출처:대한결핵협회]
결핵은 올바른 약복용을 통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은 6~18개월 이상이 걸리며, 무엇보다도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약제 처방’, ‘규칙적이고 정확한 복용’,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자관리’가 중요하다.
결핵 전염력의 소실
결핵치료를 시작하여 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면 대개 전염력은 사라진다.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라도 일단 화학치료를 하면 전염성이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환자의 격리 또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염성 결핵환자가 접객업이나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업무에 종사할 경우, 법적으로 일정기간 업무정지·금지를 명할 수 있다.
결핵약 복약의 중단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결핵이 완치되었다고 임의 판단하여 복용을 중단하는 사례가 많다. 결핵균은 증식 속도가 무척 느리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죽지 않은 채 존재하던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여 재발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결핵은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환자는 심리적·육체적·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복약을 중단하게 되면 기존약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 초기치료의 중요성
결핵치료를 위한 약제 중 1차 약제의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1차 약제 치료에 실패 후 약제에 내성을 갖게 되면 2차 약제로 치료를해야 한다.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기간은 2년에 이르며 비용부담도 크고 부작용이 많아진다. 치료 성공률 역시 50~60%에 불과하다.
결핵 경과 확인 및 가족
치료 경과 및 결핵약 부작용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객담 검사와 엑스선 검사를 실시
그 외에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지속적으로 환자와의 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검사를 받아보고 필요에 따라 예방화학 치료
결핵 치료의 부작용
결핵약(항결핵약제) 복용에 따른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독성에 의한 부작용이다.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진아미드를 복용하였을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붓기, 황달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발진, 관절통, 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전문의와 즉시 상담해야 한다.
결핵약 이소니아지드(INH)
손발이 저린 증상 : 더운 찜질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더 심해질 경우 전문의 처방을 받아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을 복용할 수있다.
피부 가려움증 :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고 과도한 피부자극을 피하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전문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할 수 있다.
결핵약 리팜핀(RIF)
붉은 색의 체액 : 소변, 땀, 눈물 등이 붉은 색으로 변할 수 있으나, 완치 후 약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회복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멍이 잘 듬 :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멍이 들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으로 내원하여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피임법(여성) : 경구피임약의 경우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핵약 피라진아미드(PZA)
관절통 : 혈액에 요산이 축적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서, 물을 많이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위장장애 : 식욕부진, 오심·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결핵약 에탐부톨(EMB)
시력저하 : 눈이 잘 안보이거나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잘 안 되는 경우, 약을 중단하고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간판, TV화면 등을 볼 때 스스로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