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이슈는?

우리나라 시체꽃 이번에는 호주 시체화 꽃을 피우다.

반응형

시체꽃? 청양 아열대식물원 시체꽃 호주 멜버른 시체꽃(시체화)

12년 5월 충남 청양 청양고추문화마을에 있는 아열대 식물원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시체꽃을

재배하는곳에서 시체꽃을 피웠는데 이번에는 호주에서 시체꽃(시체화)이 피었다고 이슈가 되었네요.

 

 

                                      - 왼쪽이 청양에 피었던 시체꽃(시체화) 오른쪽이 호주에 피었던 시체꽃(시체화) -

12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 시체꽃(시체화)이 피기 전에는

2011년4월에 스위스 바젤대 식물원엣 17년만 시체꽃이 피었고

2010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15년만에 시체꽃이 개화했었다고 합니다.

시체꽃은 시체화롸로 불리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고유종으로

 Bunga bangkai, 학명: (Amorphophallus titanum)또는 타이탄 아룸(titan arum)

 세계에서 가장큰 꽃차례를 가진 식물로 가장 큰 꽃을 가진 식물로 오해하기 쉬우나

갈라지는 꽃으로는 탈리폿 야자(Corypha umbraculifera)

단일화로는 가장큰 꽃은 라플레사아 아르놀디(Rafflesia arnoldii)

이 두꽃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시체 썩는 냄새는 어떤 냄새일지 시체꽃의 모양보다

시체꽃의 냄새가 더 궁금하네요

개화주기는 가장 짧아도 7년이고 개화시간도 48시간이라 희귀한 꽃인데 생전에

이냄을 맡아 볼수는 있을지..ㅋㅋ

 

 

 

  

                                         시체화(시체화) 꽃피우기 전에는 여러가지 모습인가 봅니다.

 

시체화의 특징은 아래에 위키백과 설명을 첨부합니다.

 

타이탄 아룸의 꽃차례는 자생지에서 최대 3m 이상에 이른다. 친척관계인 다른 천남성과 식물처럼,

 

향이 나는 육수꽃차례와 마치 하나의 꽃잎처럼 그것을 감싸고 있는 불염포로 구성되어 있다.

 

불염포는 겉은 녹색이고 안은 어두운 진홍색이며 깊게 굴곡이 져있다. 육수꽃차례는 속이 비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기둥 모양이다. 육수꽃차례의 눈에 보이는 윗부분은 꽃가루로 덮여있고,

 

불염포로 덮여있는 밑쪽 끝에는 주홍색의 심피(꽃)들이 달려있다.

 

꽃차례의 향은 썩은 고기 냄새같으며, 딱정벌레, 쉬파리등을 끌어들여 수분을 한다. 꽃의 색깔과

 

감촉이 고기와 비슷해서 착각을 일으키는데 도움을 준다. 꽃이 펴있는 동안, 육수꽃차례의 끝은

 

거의 사람의 체온과 가까워서 향기가 잘 휘발되게 도와준다. 이 열은 또한 수분 매개체인

 

곤충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수꽃과 암꽃이 같은 꽃차례에 함께 핀다. 암꽃이 먼저 개화하고, 1~2일 지난 후에 수꽃이 개화를 한다.

 

이로써 꽃의 자가수분을 막는다.

 

꽃이 진 후에, 작은 나무크기에 이르는 하나의 잎이 땅속 알줄기에서 자란다. 잎은 연녹색

 

줄기가 위로 곧게 서서 위에서 3부분으로 갈라지고 각각 많은 소엽을 단다.

 

잎은 높이 6미터, 폭 5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 매년 같은 곳에서 잎이 났다 시들기를 반복한다.

 

알줄기에 충분한 양분이 축적되면, 알줄기는 4달동안 휴면한다.

 

그다음 다시 꽃이 피고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알줄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지며, 약 50kg이 나간다.

 

 런던 큐 왕립식물원의 표본형 화초는 알줄기의 휴면기간 후에 분갈이를 하면서

 

알줄기의 무게가 91kg을 기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