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여직원 여론조작을 했다
국정원 여직원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이슈가 있네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함께 초미에 뉴스군요.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이 어디에선가 지령(?)을 받아 지금 대선정국에 여론조작등을 목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돌기 시작했다. 그 상황을 포착한 민주당은 어제 오후 7시가 되어 갈때쯔음, 선관위 관계자 2명, 경찰 1명, 민주당 당직자 1명을 불러 오피스텔에 문을 두드렷다. 그리고 내부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7시 10분쯔음 한 여성이 오피스텔 복도로 들어섯고, 이 여성은 국정원 직원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 라고 대답했고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이 여성에게 전후사정을 간단히 설명한후,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가 잠시 내부를 둘러 본뒤 3분만에 나왓다. 그리고 그 김씨는 문을 걸어 잠궜고.
이 지역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확인하겟다며 다시 문을 열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부하고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이 과정중 그 여성이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국정원 직원은 그 뒤로도 집 밖을 나오지 않다 경찰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해 실마리가 풀리는 듯 했으나 불발됐다.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날 밤 10시45분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그 여성과 전화통화 결과 가족이 도착하면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포함해 경찰이 제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지만, 오후 11시10분과 자정쯤 그 여성의 오빠와 부모라고 밝힌 이들이 각각 오피스텔에 도착해 "왜 남의 집 앞에서 난리냐", "영장이 있어야 조사에 응할 수 있다"고 항의했고, 민주당 관계자들은 "가족이 왔으니 어서 조사를 시작하라"고 요구하면서 현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들은 "취재 카메라가 있어 얼굴이 노출될 수 있다"며 6층 오피스텔로는 올라오지 않고 건물 밖 경찰 차량에서 경찰, 선관위 직원과만 대화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국정원 직원은 문을 꾹 닫고 오피스텔 안에 머물러 현관을 사이에 두고 밤샘 대치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 국정원 여직원 여론조작 -
국가정보원(국정원) 예전에 여기도 입사해 보려고 시험 볼까했던곳인데 엘리트중에서도 집안내력 깨끗한 사람만
들어갈수 있다던 국정원..
경찰, 검찰에 이어 이제는 국정원까지 정권유지에 동원되나 하는 안타까움이 크네요.
아무리 새누리당에서 급해도 이렇게 까지 여론을 몰아가려고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지는 않는 것처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은 있다고 봅니다.
얼마나 숨기고 싶은게 많으면 이렇게 까지 해도 되나 싶기도 하구요..
왜 이런 나라에 대해 희망을 갖지 못하고
우리 나라를 떠나는 해외이민자들이 많은지 조금은 합리화가 되려고 까지 하네요.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벌어져서는 안되는 일들과 의혹들이 왜이리 쉽게 뉴스에 나오는지
과연 조선인민공화국(북한)과 우리 나라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빨리 진실이 밝혀지고 의혹들이 사라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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