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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상식이야기

당뇨 위험군 ! 한국형 당뇨란? 당뇨 합병증 이상신호는 무엇일까 조금 다른 당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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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영어병명으로는"Diabetes" 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식생활과 비만으로

전체인구의 15%가 당뇨환자라고 합니다.

당뇨중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른 당뇨인 "한국형 당뇨"가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1. 당뇨의 종류

1) 제1형 당뇨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되는 당뇨

2) 제2형 당뇨 : 인슐린 분비는 되지만 기능을 못하는 당뇨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당뇨형태 입니다.

3) 한국형 당뇨 : 제1형과 제2형 당뇨의 중간형태인 제1.5형의 당뇨인데 단점만 모아진

   인슐린분비도 안되고, 인슐린 기능도 못하는 당뇨라고 합니다.

 

2. 한국형 당뇨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슐린 분비 적어 유전적으로 당뇨에 취약하고 곡물 섭취량이

절반으로 줄고, 고기는 6배 늘어 당뇨를 부르는 식습관이 생겼으며

10년간 신체활동 줄어 움직이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관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다른게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사람에 비해 췌장이 작아 인슐인이 30%정도 적고

간과 근육량이 적어 당뇨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국형 당뇨의 특징은 마른당뇨, 젊은 당뇨, 비만형 당뇨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3. 한국형 당뇨 극복

 

1) 비만형 당뇨는 식단을 바꾸고 허리둘레 줄여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소금, 설탕 보다는 카레나 식초등을 이용한 식사를 하고

   식사시 채소부터 먼저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단당류의 밀가루보다 다당류인 잡곡 등을 섭취해서 급격한 혈당변화를

    없도록 하는게 방법이라고 봅니다.

 

2) 마른 당뇨는 내장비만 잡고 근육을 늘려라

   스트레스와 고열량식단으로 거미형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모든 질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사라진다는 책이 있는데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보다 좋은 약은 세상에 없다고 믿습니다. 

    특히 허벅지 근육이 우리몸에서 가장큰 근육이라고 하는데 허벅지를 키우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3) 당뇨예방과 치료를 위한 충분한 수면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당뇨 발병률이 30% 증가하고 특히 고령층인 65세 이상에서는

    4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니 충분한 수면~ 챙기세요

 

4) 3당을 체크하라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혈당은 다들 알고 계실테고 "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내에

   혈색소가 어느정도 당화되었나 보는건데 합병증을 예상할수있는 지표이니 앞으로는

  당화혈색소검사를 받으시면 혈당뿐만 아니라 당화혈색소도 꼭! 관리하셔야 합니다.

 

4. 당뇨 위험군이란

 당뇨 위험군에 해당되는 사람은~  비만인 분으로 체질량 지수 23 이상인 사람

 아버지, 어머니가 당뇨병 환자인 가족력이 있는 사람으로 병원에 가면 꼭! 물어보죠

 임신성 당뇨 진단 받았던 사람,  고혈압(140/90mmHg)으로 약물 치료 중인 사람

 이상지질혈증 약물 치료 중인 사람, 공복혈당장애 혹은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

 현대인~ 중년에서 많이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진단 받은 사람이 당뇨 위험군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운동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면 될듯합니다.

 

5. 당뇨합병증 이상 신호~ 예비 증상~ 전조 증상

 당뇨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라고 하는데 당뇨 합병증의 전조증상으로는

  시력이 저하된다 , 손발이 이유 없이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다가 무감각해진다

 심한 거품뇨가 발생한다,  상처 나면 짓무르고 쉽게 낫지 않는다

 발에 열감과 굳은살이 생긴다,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린 듯 쓰리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인터넷 찾아보지 마시고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빨리~ 받으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는

 기본적으로 혈당은 체크하실테고 그외에 마른체형이시면 안과에서 망막병증검사와

 내과에서 단백뇨검사를 받으시면 되고 비만이시라면 여기에 추가로 뇌혈관질환

  예방을위한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질검사를 받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게 질환이 되어버린 당뇨! 

어떤 책에서는 당뇨와 고혈압의 기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졌는데 

제약사의 로비와 이익을 위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심하지 않으면

약을 먹지말고 운동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여러 사람의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은 고민하시더라도 정확한 검사는 지속적으로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늘도 건강을 위해 걱정만 하지 마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이겨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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